발행일: 2026.11.01 (일)
생활건강

영.유아 설사 원인과 대처법

영.유아 설사 원인과 대처법 (사진 1)

설사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3회 이상 묽은 변을 보는 경우를 말하지만, 영유아의 정상적인 배변양상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혈변이나 탈수증 등에 따라 판단된다. 기간에 따라 2주이내 호전되는 급성설사와 2주이상 지속되는 만성설사로 구분될 수 있다.

설사 원인

영.유아 설사 원인과 대처법 (사진 2)

급성 설사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의 감염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또 항생제 사용, 장외 감염, 식이성설사(과식, 부적절한 이유식), 영양불량, 알러지성 설사, 독성 설사 등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만성 설사
만성 비특이성 설사, 우유단백질 알러지, 유당 불내증, 췌장 부전증, 만성 소화장애증, 염증성 장질환 등이 원인이 된다.

급성이나 만성설사로 심한 경우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식욕부진, 금식으로 인한 섭취량 감소, 장내 영양소 흡수 감소와 손실증가로 영양결핍증이 발생하고 성장에 저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설사 멈추게 하는 법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기 위해 물을 수시로 섭취하도록 한다. 만약 심한 설사의 경우 탈수예방을 위해 의사처방으로 주사로 수액공급이나 경구수액을 섭취를 한다. 단, 주스나 단 맛이 나는 음료수는 피한다. 이는 단순당이 함유된 음료는 장운동을 증가시켜 설사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무조건 금식 대신 1일 3회 식사가 아니라 소량씩 자주 섭취한다. 기름진 것, 섬유소가 많은 음식, 단 음식 섭취를 피한다. 또한 땅콩, 콩, 옥수수, 브로컬리, 양배추 등 가스가 많이 생기는 식품, 기름진 음식 등을 삼가한다. 

이외 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을 피하고, 유당(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당)의 경우 설사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에 우유 및 유제품대신 두유 등 유당이 없는 음식으로 섭취한다.

수유 중인 아기 설사를 한다면?

영.유아 설사 원인과 대처법 (사진 3)

만약 수유중인 아기 설사를 한다면 수유를 하는 아기는 수유 횟수와 양을 줄이거나 약간 묽게 타서 먹여 볼 수 있으나 가능한 빨리 이전 수유패턴으로 이행해야 영양결핍을 막을 수 있다.

2주미만 단기간 설사조제유(분유)를 먹이고, 호전되면 바로 일반조제유(분유)로 바꾸어 수유한다. 금식을 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소화가 잘 되는 미음이나 죽, 쌀밥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Q.모유를 먹이고 있는데 변이 묽다면 정상인가?

A.모유수유를 하는 아기는 1일 3~10회정도 배변횟수가 많은 것이 보통이다. 묽기 정도가 약간 묽은 것에서 단단한 변으로 다양하므로 약간 묽은 것을 설사로 볼 수는 없다.
 

Q.탈수증이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

A.설사로 인해 수분손실이 많아지면 탈수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가 피곤해 하고 과민해 지며, 입과 혀가 마르고,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탈수증상이 보이면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
 

Q.정장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A.최근 정장제의 사용이 설사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그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아직은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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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방송연예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생활건강, 푸드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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