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한 여배우가 흡연과 음주를 끊지 못하고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최근 기독교 채널 CBS의 유튜브 채널에는 '[새롭게 그 후] 440만 조회수의 최강희를 찾아가 근황을 묻다ㅣ새롭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강희는 지난 2016년 같은 방송에 출연해 무교에서 기독교로 전향하게 된 계기와 심각했던 우울증을 고백했다.

당시 그녀는  "금연, 금주 하루도 못 했다. 담배 같은 경우는 '이거 괜히 피는 거 같은데?'라면서 좀 끊어 보기로 했다. 뭐라도 끊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금연과 금주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그녀는 금연과 금주에 실패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강희는 "술 담배도 끊고 우울증도 낫고 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똑같은 죄로 다시 넘어졌다"고 고백했다.

또한 최강희는 "이제 누구도 정죄하지 않는다. '할 수 있어' '이렇게 하면 돼' 같은 정답 같은 말 하지 않는다. 그냥 (누군가를) 응원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