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복근으로 증명한 '오케이 마담2' 액션 자신감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2' 개봉을 앞두고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우 엄정화가 8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액션 소화력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1969년생인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헬스장에서 촬영한 근육질 몸매의 거울 셀카와 운동 영상을 게시했다. 검은색 브라톱과 숏팬츠 차림의 그는 군살 없는 식스팩 복근과 근육질 팔을 드러냈다. 영상 속 엄정화는 윗몸 일으키기와 푸시업은 물론, 영화 속 액션 장면을 연상시키는 도구 운동까지 소화했다.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린 전직 요원 미영의 귀환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이 바다 한가운데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물이다. 엄정화는 과거 요원이었으나 현재는 꽈배기 집을 운영하는 평범한 주부 미영 역을 맡았다. 이철하 감독은 이번 작품의 액션 시퀀스에 힘을 실어 구성했다. 이 감독은 엄정화가 어떤 배우인지 잘 알고 있기에 그녀가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의 핵심은 엄정화와 빌런 안야 역을 맡은 최수영이 펼치는 고난도 육탄전이다. 범죄 조직의 리더로 변신한 최수영은 첫 액션 장르 도전임에도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했다. 최수영은 "걱정도 많았지만 엄정화 선배와의 호흡 덕분에 멋진 장면들이 탄생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배우의 대결은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박성웅과 신예 려운이 더하는 코믹 액션
출연진도 화려하다. 배우 박성웅은 석환 역으로 출연해 조타실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크린 데뷔를 알린 신예 려운은 미영과 함께 범죄 조직에 맞서 싸우는 마술사 지훈 역을 맡았다. 박성웅과 려운은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철하 감독은 이번 작품을 두고 "여름에 보기 좋은 바다와 하늘, 파도 등 시원한 영상들로 꽉 채워 놓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데뷔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초대', '포이즌', '페스티벌', 'D.I.S.C.O'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이자, '싱글즈', '오케이 마담', '닥터 차정숙', '금쪽같은 내 스타' 등에 출연한 배우다.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