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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3 (수)
연예계 이슈

김지연, "상대방의 사랑스러움을 죽을 만큼 끝까지 찾는다"는 인간관계 철학

배우 김지연이 유튜브 채널 '하지영'에 출연해 상대방의 사랑스러움을 끝까지 찾으려 노력한다는 자신만의 인간관계 철학을 밝혔다.

차도윤 | 입력 | 댓글 0

배우 김지연이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독특한 방식과 타인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밝혔다. 오는 9월 26일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의 주역 김지연과 박서함은 유튜브 채널 '하지영'에 출연해 각자의 인간관계 처세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무적으로 예의를 차린다"… 김지연의 거리두기 방식

영상 속에서 김지연은 현장에서 자신과 맞지 않는 유형의 사람과 일하게 될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지연은 상대방의 행동이 자신에게 큰 타격이나 상처로 다가오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 친한 사람의 행동에 대해 "그냥 어 그래 너는 그래라 나는 이럴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연, "상대방의 사랑스러움을 죽을 만큼 끝까지 찾는다"는 인간관계 철학

김지연은 이 과정에서 무조건적으로 충돌하기보다 '사무적인 예의'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와 선을 지키기 위해 예의를 많이 차리는 편이며,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음으로써 거리를 둔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가 지나치게 친해지려 할 경우에는 대답을 잘 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언급했다.

"죽을 만큼 끝까지 찾는다"…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

김지연은 타인에 대해 이해하려는 태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상대방에게서 사랑스러운 부분을 찾기 위해 "죽을 만큼 끝까지 찾는다"고 말했다. 포기하지 않고 상대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려 노력한다는 취지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 김지연은 상대방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하기 위해 그 사람이 살아온 흔적을 찾거나, "어떻게 살았어" 혹은 "그래서 어때"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상대의 삶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연수생 시절 어른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인용하며,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일하기 위해 친해지려 노력"… 박서함의 처세술

김지연과 대조적으로 박서함은 현장에서 관계를 맺는 방식에 대해 다른 견해를 보였다. 박서함은 일을 오래 함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는 본인이 편하게 일을 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일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더 불편하고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한두 번은 최대한 노력해 본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돌아서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첫사랑 구출 로맨스다. 김지연은 톱배우 '윤하나' 역을, 박서함은 첫사랑 '정우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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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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