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안에 들어와야 금화 100개"…1박 2일, 오리발 신고 펼친 100m 이어달리기
인천 신수공원 해변에서 오리발을 착용한 '1박 2일' 멤버들이 100m 이어달리기 미션에 도전해 35.2초의 기록을 세웠다.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인천 신수공원의 해변을 배경으로 금화 획득을 위한 극한의 달리기 미션에 도전했다.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일 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도심 속 해변공원에서 펼친 이색적인 이어달리기 승부 과정을 담아냈다.
오리발과 특수 의상, 100m를 달리는 '정체불명 6인조'
인천 신수공원의 잔잔한 해변에 모인 멤버들은 금화를 얻기 위한 두 번째 미션인 '정체불명 6인조 이어달리기'를 마주했다. 미션의 조건은 까다로웠다. 멤버 전원이 제작진이 준비한 특수 의상을 착용한 채 100m 거리를 이어 달려, 제한 시간인 30초 안에 들어와야 했다. 성공 시 금화 100개를 획득할 수 있지만, 도전할 때마다 금화 10개가 차감되는 구조였다.
미션의 변수는 준비된 의상이었다. 멤버들은 바통 대신 '발통'이라 불리는 오리발 형태의 장비를 착용해야 했다. 닥스훈트 모양의 의상과 오리발을 착용한 멤버들은 모래판 위에서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멤버들은 의상의 불편함과 모래 위에서의 접지력을 고려하며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특히 오리발을 착용한 멤버들은 "오리발을 신고 뛰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39.2초에서 35.2초로, 5초를 줄이기 위한 사투
첫 번째 시도에서 멤버들은 39.2초를 기록하며 제한 시간인 30초를 넘겼다. 모래판 위에서 특수 의상을 입고 달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금화를 추가로 사용해 제한 시간을 늘리거나, 구간별 속도를 조절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멤버들은 첫 번째 시도에서 부족했던 9.2초를 줄이기 위해 재도전을 결정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멤버 간의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하며 속도를 높였다. 결과적으로 멤버들은 35.2초를 기록하며 첫 번째 시도보다 4초를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비록 목표했던 30초 안에는 들어오지 못했으나, 금화를 차감하며 도전한 끝에 80개의 금화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해변의 평화로운 풍경과 대비되는 멤버들의 치열한 달리기 승부는 현장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해변의 경치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다음 여정을 예고했다.
출처: 1박 2일 유튜브 「우사인 볼트도 한 수 접고 갑니다 [돈 독한 사이上 #2] | 1박 2일 시즌4 | KBS 2611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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