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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2 (월)
예능/TV

"분명 마사지라고 했잖아요"…1박 2일, 블루베리와 보리굴비가 갈라놓은 희비

'1박 2일 시즌4' 출연진들이 블루베리와 보리굴비로 나뉜 코스 선택을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며 엇갈린 식사 메뉴를 마주했다.

"분명 마사지라고 했잖아요"…1박 2일, 블루베리와 보리굴비가 갈라놓은 희비
1박 2일의 한 출연자가 웃고 있다. (사진=1박 2일 유튜브 영상 캡처)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의 출연진들이 코스 선택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 식사 메뉴를 마주하며 엇갈린 희비를 보였다. 이번 여정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스 제로 투어'로, 초록 코스와 파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블루베리와 견과류의 파란 코스, "분명 마사지라고 했잖아요"

파란 코스를 선택한 이들에게 주어진 식사는 블루베리와 견과류를 곁들인 '블루베리 버킷'이었다. 블루베리는 유해산소를 줄여주는 건강식으로 소개됐으나, 이를 마주한 출연진의 반응은 기대와 사뭇 달랐다. 메뉴를 확인한 출연진 중 일부는 "분명 마사지라고 했잖아요"라며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분명 마사지라고 했잖아요"…1박 2일, 블루베리와 보리굴비가 갈라놓은 희비

코스 선택 과정에서 출연진 사이에는 치열한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특정 코스로 가기를 원하는 이들과 이를 피하려는 이들 사이에서 "바꿔달라"는 요청과 "바꾸지 마라"는 외침이 교차하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메뉴를 확인한 후 특정 코스를 선택했던 이들이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거나, 메뉴를 바꿀 수 있는지 묻는 등 현장의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보리굴비와 녹차 닭갈비가 차린 초록 코스의 '양반 밥상'

반면 초록 코스를 선택한 이들은 보리굴비와 녹차 향이 어우러진 닭갈비 등 이른바 '양반 밥상'을 마주했다. 출연진은 "양반이 먹던 음식"이라며 만족감을 표했고, 녹차 향이 퍼지는 굴비의 맛에 대해 "하루 종일 이것만 먹을 수도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식사 과정에서 출연진들은 코스 선택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 소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메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이 "인생 후회다"라며 농담 섞인 아쉬움을 표하거나, 음식을 먹는 이들에게 굴비를 나눠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특히 식사 인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메뉴를 선점한 이들과 그렇지 못한 이들 사이의 미묘한 동맹과 갈등이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김종민의 선택으로 결정된 다음 여정의 향방

식사 이후, 다음 여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김종민이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이번 여정의 특이점으로, 김종민이 각 코스의 체험자를 직접 정하는 권한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정원은 초록 코스 3명, 파란 코스 3명으로 제한된 가운데, 김종민의 선택에 따라 출연진의 움직임이 결정되는 구조였다.

출연진은 김종민의 리더십을 강조하거나 특정 인물과 떨어지기를 원하는 등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였다. 결국 김종민의 선택에 따라 팀이 구성되었으며, 이전 코스에서의 경험이 다음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양상이 나타났다.

출처: 1박 2일 유튜브 「분명 마사지라고 했잖아요 | 1박 2일 시즌4 23화ㅣKBS 2005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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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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