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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목)
트렌드라이프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사고"…1세대 요가 마스터 부부가 보여준 아크로 요가

1세대 요가 마스터 여동구·이정은 부부가 TV CHOSUN '천만기인쇼'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난도 아크로 요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사고"…1세대 요가 마스터 부부가 보여준 아크로 요가
춘길과 장혜리가 나란히 서서 손을 모으고 있다. (사진=TVCHOSUN MUSIC 유튜브 영상 캡처)

서로의 몸을 지탱하며 한계를 넘나드는 움직임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선 신뢰의 영역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천만기인쇼'에서는 한국 1세대 요가 마스터로 알려진 여동구와 이정은 부부가 출연해 아크로 요가(Acro Yoga)를 선보였다.

"상대의 팔다리에 몸을 맡기는 일"…커플 요가의 핵심은 '신뢰'

이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요가 스승과 제자로 만났으나 현재는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이로 소개됐다. 여동구는 국제 요가 명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1세대 요가 마스터로, 이정은과 함께 아크로바틱 요소를 가미한 '아크로 요가'를 선보였다. 이들은 기존 요가에 아크로바틱 요소를 첨가한 아크로 요가를 수행하며, 이를 위해 서로의 호흡과 소통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커플 요가를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믿음'을 꼽았다. 상대의 팔과 다리에 자신의 몸을 온전히 맡겨야 하는 동작 특성상, 작은 신뢰의 균열이 곧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정은은 "상대의 팔과 다리에 몸을 맡기다 보니 서로의 신뢰와 믿음이 필수적"이라며, 믿음이 무너지면 위에서 무너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언급했다.

연습실 문 잠그고 보안 유지?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 해명

무대 전반에는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유쾌한 설전이 오갔다. 연습 과정에서 문을 잠그고 연습했다는 제보가 나오자, 이들은 "보안을 철저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하게 비즈니스로 커플 요가를 하게 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두 사람의 밀접한 연습 과정을 지켜본 프로파일러 출연진은 "방에 문을 잠그고 소리가 다 들렸다"며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나이 차이를 밝히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정은이 43세, 여동구가 41세라고 밝히며 요가가 동안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주름살을 펴주는 효과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체의 아름다움을 구현한 경이로운 퍼포먼스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현장의 분위기는 경탄으로 바뀌었다. 이정은이 공중에서 중심을 잡고 여동구가 이를 지탱하거나, 두 사람이 일직선으로 몸을 펴는 등 고난도의 동작이 이어졌다. 특히 이정은이 배의 힘(코어)만으로 공중에서 버티거나 가부좌 자세를 취하는 모습은 출연진들로부터 "경이롭다", "예술 작품 같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현장에서는 "인체가 제일 아름답다", "자세가 경이롭다"는 감탄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고난도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최종 점수 171점을 기록했다.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두 사람 사이의 깊은 호흡과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무대가 마무리됐다.

출처: TVCHOSUN MUSIC 유튜브 「[#천만기인쇼] 서로를 얼마나 믿어야 가능한 거예요?😳 한국 1세대 요가 마스터 부부의 몸으로 하는 공중곡예🧘 #TVCHOSUNMUSIC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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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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