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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8 (일)
연예계 이슈

"다시는 마음을 열지 못할까 봐" 이기찬이 전한 이별의 두려움

가수 이기찬이 KBS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무대에서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불러 이별의 아픔과 다시 마음을 열지 못할까 봐 느끼는 두려움을 노래했다.

"다시는 마음을 열지 못할까 봐" 이기찬이 전한 이별의 두려움
이기찬이 마이크를 잡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KBS Kpop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이기찬이 이별의 아픔과 그 이후의 두려움을 담은 목소리로 무대를 채웠다. KBS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한 이기찬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불러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익숙해진 눈물과 이별의 과정

이기찬이 선보인 무대는 이별을 마주하는 인간의 복합적인 감정을 따라간다. 노래 가사에는 이별의 순간을 준비하며 짓던 표정이나, 상대의 말 한마디 앞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눈물만 흘렸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흐르는 눈물을 감추는 일이 너무 익숙해질 만큼 이별을 많이 겪어온 시간의 무게가 곡의 정서에 녹아들었다. 이기찬은 오는 끝까지 배웠다는 표현을 통해 이별의 과정을 그려냈다.

"다시는 마음을 열지 못할까 봐" 이기찬이 전한 이별의 두려움

무대 위에서 전달된 메시지는 단순히 슬픔에 머물지 않는다. 사랑하고도 상대를 보내야 하는 상황,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소모가 곡의 흐름을 따라 이어졌다. 이기찬은 이별의 끝을 받아들이면서도 모두 상대를 간직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이별의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표현했다. 가사에는 고했던 내 모습이 이제는 항상 남아있고, 일어난 게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연습했던 마지막 표정과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포함되어 곡의 서사를 완성했다.

다시 마음을 열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

이번 무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지점은 이별 이후에 찾아오는 근원적인 두려움에 대한 언급이다. 가사 속에는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서 다시는 마음을 열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화자의 심경이 투영되어 있다. 이는 반복되는 이별을 경험하며 느끼는 심리적 위축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멀어져 가는 상대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이 흐르는 상황은 곡의 핵심적인 정서를 형성한다. 이기찬은 이렇게 아프고 멀어져 가는 상대의 모습과 눈물을 흘리는 상황을 노래하며, 또 한 번 사랑이 가고 멀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픔을 전달했다. 멀어져만 가는 상대와 그를 바라보며 눈물이 흐르는 상황, 그리고 또 한 번 사랑이 가고 멀어지는 모습이 반복되며 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KBS Kpop이 공개한 영상에는 이와 같은 곡의 서사가 이기찬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는 과정이 담겼다.

출처: KBS Kpop 유튜브 「이기찬 -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KBS 2611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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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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