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11.01 (일)
공공기관

민관이 함께한 사회취약계층 건강보호… 실내환경 개선

▷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6월 23일 민관 협약식 체결 ▷ 18개 사회공헌기업들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550가구에 제공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8개 사회 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

* 18개 사회 공헌기업 명단: 개나리벽지㈜, ㈜경동나비엔, 라이온코리아㈜,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애경산업㈜, ㈜에덴바이오벽지, ㈜엘지하우시스, ㈜엘지생활건강, ㈜재영, ㈜케이씨씨글라스, 코웨이㈜, 현대엘앤씨㈜,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주)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고, 2010년부터 사회 공헌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 규모가 커졌다.

민관이 함께한 사회취약계층 건강보호… 실내환경 개선 (사진 1)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환경 보건 전문 인력이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 개선 및 진료지원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개 사회 공헌기업이 제공한 친환경 벽지, 장판, 공기청정기 등 후원 물품을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주)가 새로이 사회 공헌기업으로 참여해 친환경 벽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손 세정제, 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 필터형 샤워헤드를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300여 명에 대해 무료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 보건 센터와 협력하여 환경성 질환 검진 및 치료 서비스를 연간 2∼4회 제공하며, 일일 보호자가 진료 예약 및 병원에 동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후원에 나선 사회 공헌기업의 기부가 빛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환경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이강부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수입차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국산차, 사회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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