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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4 (목)
금융

황금별 작가, 월 배당 350만 원 수준으로 포트폴리오 재설계… "현금 유동성 확보가 중요"

황금별 작가가 월 배당 수익을 350만 원 수준으로 조정하며 현금 유동성을 확보한 이유와 레버리지 ETF의 하락장 리스크를 분석했다.

임상우 | 입력 | 댓글 0
황금별 작가, 월 배당 350만 원 수준으로 포트폴리오 재설계… "현금 유동성 확보가 중요"
안경을 쓴 남성이 마이크 앞에서 종이를 들고 말하고 있다.

배당 투자를 통해 은퇴를 준비해온 황금별 작가가 최근 시장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황금별 작가는 유튜브 채널 '재테크는 두꺼비 세무사'에 출연하여, 과거 월 500만 원 수준이었던 배당 수익을 최근 월 300만~350만 원 수준으로 조정하며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당 수익 조정과 현금 유동성 확보 전략

황금별 작가는 2023년 은퇴 이후 배당 소득으로 생활해 왔으며, 최근 미국 증시를 포함한 시장의 상승 추세에 따라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월 500만 원 이상의 배당을 받았으나, 현재는 월 300만 원에서 350만 원 정도로 배당 규모를 낮춰 놓은 상태다. 이는 투자 자산의 변화보다는 최근 시장의 상승세에 따라 현금을 확보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황금별 작가는 최근 2~3년마다 반복되는 시장의 하락기와 경제 위기를 언급하며, 시장을 견디기 위한 '스펀지' 같은 역할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리 인상기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배당주를 포함한 투자 자산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지적하며, 불안할 때는 욕심을 낮추고 필수적인 자산 위주로 가져가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레버리지 투자의 수익률과 하락장 리스크 분석

영상에서는 나스닥 지수 추종 ETF인 QQQ와 레버리지 상품인 QLD(2배), TQQQ(3배)의 수익률 차이를 구체적인 수치로 비교했다. 황금별 작가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매일 한 주씩 적립식으로 매수했을 경우 QQQ는 14%, QLD는 25%, TQQQ는 3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승장에서는 레버리지 상품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특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2022년 금리 인상기 하락장에서는 결과가 상이했다. 당시 시장이 약 40% 가까이 폭락했을 때, 적립식 투자 기준 QQQ는 -1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QLD는 -33%, TQQQ는 -54%의 수익률을 보였다. 황금별 작가는 TQQQ의 경우 자산이 반토막 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하락장에서의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그릇'에 따라 투자 전략이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세 배 레버리지보다는 두 배 레버리지나 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 상품을 기본으로 담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은퇴 준비를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의 중요성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당금 외에도 다양한 수입원을 만드는 '파이프라인' 구축의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황금별 작가는 은퇴 전, 자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통해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부수입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콘텐츠 제작, 글쓰기, 유튜브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이러한 추가 수입은 은퇴 후 배당금에만 의존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투자 과정에서의 심리적 통제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시장이 조금만 하락해도 매수 욕구가 생기는 심리를 언급하며, 리밸런싱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 포기나 손실에 대한 고통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다. 황금별 작가는 배당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되, 레버리지는 포모(FOMO,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적은 비중으로 운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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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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