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타이트해 리듬 타기 쉽지 않아" 민호, 안무가와 조율하며 완성해가는 무대
소파에 앉아 옆을 바라보고 있는 민호의 모습.
샤이니 민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ake it hot'의 안무 연습 과정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안무가와 민호, 그리고 출연진들이 안무의 디테일과 동선을 세밀하게 조율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안무 동선과 손 위치의 세밀한 조정
연습 과정에서는 안무의 동작 하나하나를 수정하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나타난다. 영상에서는 특정 구간의 손 위치와 몸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영상 속에서 안무가는 "왜냐하면 이게 지금 되게 거슬렸어"라며 특정 동작의 손 위치를 언급했고, 민호는 이를 반영해 동작을 수정하며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안무가는 손 위치를 수정하며 "이렇게 말고 손 위치 정도"라고 제안하며 동작의 정교함을 요구했다.
특히 대형(동선)에 대한 논의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안무가는 무대 구성에 대해 "앞에 네 명은 넓게, 뒤는 좁혀서"와 같은 구체적인 대형을 제안하며, 인원 배치를 통해 무대의 입체감을 살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특정 구간의 움직임에 대해 "이게 다리를 하지 말고 가슴으로 봐야 돼요"라거나 "스텝 각을 잡아야 돼요"라는 식의 기술적인 피드백이 오갔다. 안무가는 몸의 움직임에 대해 "몸이 약간 살짝 제스처처럼 해주시면 이 약간 느낌이 나올 거예요"라며 안무의 질감을 강조했다.
콘서트 무대 구성을 위한 곡 선정과 안무 논의
연습 현장에서는 이번 앨범의 곡들을 향후 콘서트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포착됐다. 민호는 콘서트 무대에서의 활용을 염두에 두고 안무를 구성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영상에서 민호는 "콘서트 때 해야 되니까 이 곡 중에"라며 곡의 활용 계획을 언급했으며, 특정 곡이 콘서트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을 안무가와 나누었다. 민호는 "내가 좀 엄청 좋아하는 노래가 있는데 또 하나 짜주면 좋은 것 같아. 짜면 콘서트 돼야 돼"라며 콘서트 무대 구성을 위한 안무 창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무가는 안무 창작의 난이도에 대해 언급하며, 민호가 안무가가 만들어준 동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특화되어 있다는 점을 짚었다. 안무가는 "나는 이제 사실 너가 만들어준 거야 나는 이제 플레이하니까 그걸 어떻게 이제 더 내 걸 만드는 게 이제 특화된 거고"라며 안무가들의 노고를 전했다. 또한, 안무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힘을 주고 춘다는 게 아니라 진짜 거기를 흘러가게 만들어야 뒤에 에너지가 생긴다"며 "그냥 진짜 연기 출이 말하는 것처럼 그냥 이렇게 이 정도만 완전 설렁설렁 춰도 될 것 같아"라고 조언했다.
타이트한 안무 구성과 연습의 강도
연습의 난이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담겼다. 안무가는 이번 안무가 생각보다 하드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2절 후렴구가 끝난 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오히려 보인다는 점과 리듬을 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 언급됐다. 영상에서는 "안무가 타이트해서 우리 슈리가 아주 잘 자라서 잘 해보겠습니다"라는 분위기 속에서 리듬 유지가 어려운 점이 전달되었다.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