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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30 (금)
푸드

강된장 시래기 볶음밥부터 죽까지,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칼제비 한 그릇

하루 평균 500인분을 판매하는 칼제비 맛집을 찾아, 얇은 수제비와 고소한 유부가 어우러진 칼제비와 강된장 시래기 볶음밥의 맛을 담았다.

강된장 시래기 볶음밥부터 죽까지,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칼제비 한 그릇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는 남성의 모습. (사진=TVCHOSUN JOY 유튜브 영상 캡처)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칼국수의 면발과 수제비의 쫄깃함을 한 그릇에 담아낸 '칼제비'가 그 주인공이다. TV CHOSUN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소개한 이번 식당은 하루 평균 500인분을 소화할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수제비와 칼국수의 조화, 반죽의 차이가 만든 식감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칼제비는 1인분에 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2인분에 가까운 푸짐한 양을 제공한다. 그릇 위에는 고소한 유부가 듬뿍 올라가 있고, 그 아래로는 칼국수 면과 수제비가 함께 담겨 나온다. 영상에서는 유부가 있고 조개와 새우, 황태 등이 들어간 해물 칼제비의 모습을 보여준다.

강된장 시래기 볶음밥부터 죽까지, 찬 바람 불 때 생각나는 칼제비 한 그릇

맛의 핵심은 면과 수제비의 서로 다른 식감에 있다. 주인장은 메뉴의 특성에 맞춰 반죽의 농도를 다르게 조절한다. 수제비를 얇게 떼어내기 위해서는 반죽을 질기게 만들고, 칼국수 면을 가늘게 뽑기 위해서는 반죽을 되직하게 준비한다. 덕분에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탄력을 가진 수제비와 구수한 칼국수 면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듬뿍 들어간 유부 덕분에 한층 고소한 맛을 더한다.

강된장 시래기 볶음밥과 K-디저트 죽의 마무리

칼제비 외에도 이곳의 별미는 이어진다. 식사를 마친 뒤 남은 국물로 만들어 주는 '죽'은 한국인의 국민 후식으로 꼽힌다. 계란과 김 가루 등 맛있는 재료가 들어간 이 죽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불호가 없는 메뉴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특징적인 메뉴는 강된장 시래기 볶음밥이다. 시래기에 강된장을 넣고 볶아내는 이 볶음밥은 김치 대신 시래기를 사용하며, 강된장으로 밑간을 하여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 뒤에 은근히 매콤한 뒷맛이 돌아 자꾸 당기는 매력을 선사한다.

20년 전통의 백반, 변함없는 푸짐함

20년간 꾸준히 값싸고 맛있는 백반을 만들어온 이 식당은 근교 드라이브 코스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문 즉시 요리가 들어가는 빠른 속도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넉넉한 인심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이 되었다. 찬 바람이 불 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이 집의 칼제비는 계절을 느끼게 하는 음식이 되고 있다.

출처: TVCHOSUN JOY 유튜브 「[#풀버전] 식객을 사로잡은 시원한 맛의 총집합 유부 해물 칼제비! K-디저트 볶음밥으로 마무리😊 #백반기행 #TVCHOSUNFOOD (TV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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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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