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밥보다 맛있을까" 유자청 넣은 된장 닭갈비, 100인분 요리 도전
고추장 대신 된장과 유자청을 사용한 이색 된장 닭갈비 레시피가 공개됐다. 100인분 분량의 닭다리 고기를 손질하며 펼쳐진 대용량 요리 도전기다.
병원 식당 영양사로 근무하는 이가 남편을 위해 100인분의 대용량 요리에 도전했다. KBS WORLD TV가 공개한 'Fun-Staurant' 영상에서는 남편의 직장인 군 급식실을 찾아가 깜짝 요리를 선보이는 과정이 담겼다.
고추장 대신 된장과 유자청, 100인분 닭갈비의 이색 레시피
이번 요리의 핵심은 기존의 닭갈비와는 차별화된 소스 구성에 있었다. 보통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베이스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레시피와 달리, 이번에는 된장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잡내를 잡기 위해 다진 마늘과 생강을 대량으로 투입했으며, 청주를 더해 고기의 풍미를 높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치트키'로 사용된 유자청이었다. 된장 소스에 유자청을 섞어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이 소스는 된장의 구수함과 유자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닭고기의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완성된 소스는 일식 덮밥 느낌을 줄 수 있는 색감과 향을 띠었다.
닭다리 26kg를 손질하는 대용량 요리의 무게
100인분을 준비하기 위한 식재료의 규모는 압도적이었다. 닭다리 고기만 20kg가 사용되었으며, 출연진이 준비한 재료를 합치면 총 26kg에 달하는 고기를 손질해야 했다. 대용량 식자재를 직접 손질하는 과정은 상당한 노동력을 요구했다.
현장에서는 닭고기의 비계를 제거하고 껍질을 손질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대량의 고기를 한꺼번에 버무리기 위해 청양고추를 '킥'으로 추가해 매콤함을 더했으며, 대파와 함께 소스가 고루 배도록 버무리는 과정을 거쳤다.
"병원밥이 맛있어?" 남편을 향한 깜짝 이벤트
이번 요리는 남편의 직장인 군 급식실을 방문하며 시작되었다. 남편에게 "내가 해주는 밥이 맛있냐, 병원밥이 맛있냐"라고 묻는 질문과 함께 준비한 식재료 박스가 공개되며 이벤트의 서막을 알렸다. 남편은 아내가 준비한 대규모 식재료를 보고 놀라움을 표했다.
완성된 된장 유자 닭갈비는 밥 위에 올려 덮밥 형태로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요리 과정에서 나온 이색적인 소스 조합은 현장의 흥미를 끌었으며, 대용량 요리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이어졌다.
출처: KBS WORLD TV 유튜브 「100 Servings, All by Herself 😱🍳 [Fun-Staurant EP340] | KBS WORLD TV 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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