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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토)
연예계 이슈

이레, "전교 47등에서 가수로"…식단 관리와 헬스에 빠진 근황

아티스트 이레가 첫 Q&A를 통해 학창 시절 음악을 시작한 계기부터 최근 헬스와 식단 관리에 몰입한 근황까지 솔직하게 전했다.

이레, "전교 47등에서 가수로"…식단 관리와 헬스에 빠진 근황
이레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이레 IREAH 유튜브 영상 캡처)

아티스트 이레가 첫 Q&A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일상과 음악적 뿌리, 그리고 최근 변화된 생활 습관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이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받은 질문들에 답하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음악적 취향에 대해 권진아와 정승화의 음악을 언급하며, 특히 권진아의 'Rain on me'와 정승화의 '마치 오늘처럼'을 즐겨 듣는다고 밝혔다. 정승화의 경우 유튜브에 올라온 라이브 영상에서 감동을 받아 자주 듣는다고 덧붙였다. 드라이브할 때는 Fly by Midnight의 'Choice'처럼 조금 더 신나거나 무드 있는 곡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레, "전교 47등에서 가수로"…식단 관리와 헬스에 빠진 근황

"드럼 치던 초등학생, 보컬로 간택되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학교에 생긴 락 밴드부에서 드럼을 담당했던 이레는 공연을 앞두고 보컬이 없는 상황을 맞닥뜨렸다. 당시 선생님의 권유로 악기 연주자들 중 노래를 부를 사람을 찾는 과정에서 이레가 보컬로 '간택'되어 첫 무대에 서게 된 것이다.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와 '청개구리' 등을 불렀던 이 첫 무대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의 기억으로 남아 노래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 기점이 되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노래방을 거의 살다시피 할 정도로 음악에 몰입했다는 그는, 친구들과 함께 한 달에 40번, 혹은 하루에 두 번씩 노래방에 갈 정도로 음악을 즐겼다고 회상했다. 이후 먼저 가수로 데뷔한 단짝 친구로부터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음악을 계속할 것을 권유받았고, 보컬 학원과 학교를 거치며 자연스럽게 지금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학창 시절 성적에 대해서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전교생 약 750명 중 47등을 기록할 정도로 공부를 했으나, 이후에는 공부에 뜻이 없어 내려놓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식단 앱 활용한 헬스 몰입, 삶의 에너지 돼"

최근 이레의 일상을 지배하는 키워드는 '운동'이다. 그는 최근 40일 전부터 헬스에 깊이 빠져 있으며, 일주일 내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로스핏과 복싱도 경험했지만 본인과는 맞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운동을 통해 몸과 정신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며, 하루하루 에너지가 넘치고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는 올해 스스로 내린 결정 중 가장 잘한 일로 꼽혔다.

이레는 식단 관리를 위해 영양 성분을 확인할 수 있는 앱 'FatSecret'을 가장 자주 사용한다고 말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을 꼼꼼히 확인하며 하루 세끼를 관리하는 그는 해당 앱을 통해 닭가슴살이나 신라면, 과일 등의 영양 성분을 확인하며 탄단지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유튜브와 업무적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을 주요 사용 앱으로 꼽았다.

"셀카는 소다 앱으로, 피부 관리는 수분 위주"

일상적인 팁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개했다. 셀카 촬영 시 기본 카메라의 렌즈 왜곡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고백한 그는, 보정 앱 '소다(SODA)'를 활용하되 과하지 않게 최소한의 보정만 거친 뒤 후반 작업을 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반면 남이 찍어주는 사진은 후면 카메라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과거 보정이 과하게 들어간 사진들은 스스로를 아닌 것처럼 느껴 숨김 보관함에 넣어두었다고 덧붙였다.

피부 관리의 경우, 타고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수분 공급'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아침에는 독도 토너, 토리든 세럼, 닥터지 제품을 활용해 가볍게 수분을 채우고, 저녁에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레티날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 집중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티날 사용 시에는 피부 장벽 보호를 위해 에스트라 제품을 덧바르는 등 세심한 루틴을 공유했다. 그는 술을 마시면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고 홍조가 생길 수 있어 술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레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생각이 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눈앞의 일에 집중하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택한다고 전했다. 또한 MBTI가 ENFJ인 그는 최근 예전보다 조금 더 이성적인(T적인) 면모가 생겼다고 느끼며, 액션이나 역사물,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즐겨 본다고 밝혔다. 해외 여행지로 체코와 미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출처: 이레 IREAH 유튜브 「첫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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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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