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양조장 관계자 "신제품 개발 위해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시음하며 노력"
지평양조장 관계자가 신제품 개발을 위해 오전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시음 과정을 거친다고 밝히며, 보리와 수수를 활용한 소주의 특징을 설명했다.
전통 양조장의 신제품 개발 과정에는 다양한 미각을 발견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담겨 있다. 유튜브 채널 '예성'의 콘텐츠 '예세이(Yessay)'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지평양조장을 방문한 예성이 양조장 관계자와 함께 술의 제조 과정과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새로운 맛을 찾는 양조장의 노력
영상 속 지평양조장 관계자는 술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관계자는 술을 사랑하는 것보다 다양한 맛의 술을 만드는 것을 더 사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한 번에 여러 종류를 비교하며 시음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은 새로운 미각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로 묘사된다.

양조장 측은 매주 다양한 술을 무작위로 구매하여 테스팅을 진행하며, 공장별로도 별도의 테스트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특정 지역의 술에 대한 선호도가 언급되기도 했으며, 관계자는 천안 지역의 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보리와 수수 활용한 복합적인 소주 맛의 특징
영상에서는 기존의 쌀 외에 다른 곡물을 혼합해 만든 소주의 특징도 소개됐다. 해당 소주는 보리와 수수를 함께 넣어 제조되었으며, 보리 소주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느낌과 수수가 들어감으로써 발생하는 고량주의 스파이시한 느낌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맛을 낸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도수가 어느 정도 높음에도 불구하고 상쾌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특징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출연진은 과거의 방식과 비교해 현대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술의 맛과 종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통과 현대가 만난 양조장의 메뉴 구성
양조장에서 준비된 음식과 술의 조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영상에서는 냉제육과 새콤한 비네그레트 소스를 곁들인 안주가 소개되었다. 관계자는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김치를 언급하며, 배추김치보다는 알타리무를 사용한 총각김치가 지평 막걸리와 잘 어울린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예세이' 시즌5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제작되었으며, 영상은 양평 지평양조장의 역사와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술의 특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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